휴대용 살균미스트 휘아 WHIA 클린미스트 4종 사용후기

외부 화장실을 갔는데 변기가 더러워서 그냥 나왔던 경험, 사계절 내내 벌레들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 자주 세탁하기 힘든 침구류의 위생이 걱정되던 경험, 손을 씻어도 찜찜함 때문에 손 소독제를 사용한 경험 등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휘아 클린 미스트 4종으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휘아(WHIA) 클린미스트 4종은 용도별로 살균과 탈취를 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10ml의 작은 사이즈로 4종을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기 쉬운 클린미스트 KIT와 70ml 용량의 클린미스트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클린미스트 KIT / 클린미스트 70ml 단품

저는 클린미스트 단품으로 4종을 구매했어요. 전부다 가방에 넣고 다닐게 아니어서 좀 더 오래 쓰려고 용량이 큰 70ml를 선택한 거였죠.

 

클린미스트는 눕기전에, 외출전에, 앉기전에, 손닿기전에 4가지 구성인데요.

 

▲눕기전에

눕기전에는 침구류의 세균과 진드기를 퇴치해주는 제품이에요. 집안의 모든 침구류에 사용 가능하고 뿌렸을 때 세균과 진드기 걱정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진드기 1마리당 하루에 20번 이상 자기 몸의 200배가 넘는 배설물을 배출하며, 이런 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은 호흡기로 유입되어 각종 알레르기와 질병을 유발한다고 해요. 그만큼 집의 모든 침구류의 집 먼지 진드기 퇴치 및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침대, 가구, 카펫, 소파, 옷장, 신발장, 커튼, 의자 등등 전부 다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편리한 거 같아요.

 

사용하는 방법은 약 20cm ~ 30cm 거리를 두고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분사해줍니다.

약 2시간 후에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시켜줘야 해요. 죽은 진드기와 배설물을 제거하기 위해 진공청소기를 사용해주세요. 청소기가 없을 시 충분히 털어줘야 합니다.

 

▲외출전에

외출전에는 벌레기피제, 진드기기피제예요. 캠핑, 등산, 낚시 등 다양한 야외활동 시 모기, 진드기 등 벌레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한텐 정말 유용한 제품이예요. 요즘은 겨울이 다가와도 모기와 벌레때문에 고생이 많은데 이럴 때 외출전에를 뿌려주면 벌레기피효과 및 질병예방을 할 수 있어요.

안전한 성분일까 궁금하실 텐데, 이카리딘이 주성분이라고 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사의 테스트를 통하여, 인체에 대한 안전성과 모기, 털 진드기의 기피 효과가 세계적으로 안전한 성분임을 입증하였습니다.

플라스틱, 합성섬유에 손상 NO! 옷, 텐트 외 피부에 뿌려도 안전한 이카리딘 성분! 개미뿐만이 아니라 모든 벌레에게 기피효과!

야외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외출전에는 필수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야외 활동 전, 야외 활동 시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서 약 20cm가량 거리를 두고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분사해 주세요. 그 외 진드기가 달라붙기 쉬운 섬유, 신발, 가방 등에도 분사해 주시면 됩니다.

 

▲앉기전에

앉기전에는 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유해세균에 특화된 제품이에요. 집, 학교, 회사 그리고 각종 공용시설에서 빠르게 세균을 제거함으로써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앉기전에를 뿌린 후 닦아냈을 때의 세균수치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최고의 살균 효과를 보여줍니다.

화장실 세균 제거뿐만 아니라 냄새 제거까지 탁월한 제품이죠. 여성분들은 아무래도 양변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외부 화장실은 정말 꺼려지는 경우가 많죠. 그 때문에 외부 화장실을 거의 가지 않고 참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것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해요.

 

사용하는 방법은 화장실 변기에 약 10cm ~ 20cm 거리에서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분사해 주세요.

거기다 휴지로 가볍게 닦아주면 살균 효과가 더 높아진다는 점!

 

▲손닿기전에

손닿기전에는 일상 외출 시에도 언제나 필수용품인 손 세정제 미스트 제품이예요. 손만 자주 씻어도 모든 바이러스 및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손닿기전에는 뛰어난 살균력으로 손에서 증식하는 모든 바이러스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간편하게 휴대하여 항상 손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사용하는 방법은  약 20cm ~ 30cm 거리를 두고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손등에 분사해줍니다. 약 10초 정도 손의 구석구석을 잘 문질러 흡수시켜주면 됩니다.

 

각 제품마다 향이 다 다른데 저는 향에 무던한 편이라서 다 좋다고 느꼈어요. 향이 엄청 은은하진 않고 뿌렸다고 티가 날 정도로 향이 나는 편이에요.

 

또한 제가 좋았다고 느꼈던 부분은 2중 뚜껑이라는 점이었어요. 뚜껑이 2중이라서 가방에 넣었을 때 뚜껑이 열린다고 해서 뚜껑이 하나 더 있기에 가방에 새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거기다 아이들이 아차 하는 순간 입으로 가져갔을 때도 2중 뚜껑이라 좀 더 안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생각보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려고 한다면 단품 1개 정도는 가방에 넣고 다니실 수 있을 거예요.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중이라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언제 어디서 접촉될지 모르니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꼭 쓰시길 바랄게요!

 

여기까지 휘아 클린미스트 4종 정보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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