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가격 설치 비용 저렴한 구입 시기

여름이 되면 날이 무더워지고 폭염이 시작되면 에어컨이 필요하게 되죠. 전기세 아끼려고 에어컨을 구입하지 않는 집들도 간혹 있는데요. 요즘 에어컨들은 인버터 방식으로 그렇게 많은 전기세도 나오지 않는답니다. 무더운 폭염에 에어컨 없이 지내기란 정말 힘들어요. 저처럼 비싼 에어컨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실 듯해요. 저는 에어컨 가격도 비싸고 집도 더운 편이 아니라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잘 지냈었는데요. 그건 저의 착각이었답니다. 단지 그때 여름이 그렇게 덥지 않았을 뿐 있던 것을 말이에요. 한번 정말 무더운 여름 폭염이 장난 아니던 날에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덥고 땀나고 뒤척거리다가 날을 새고 회사를 출근한 적도 있었는데요. 정말 이때 이후 에어컨 없이 사는 건 정말 못할 짓이라고 생각돼서 바로 에어컨 가격을 알아보았어요. 이때 알게 된 거지만 에어컨 설치 비용은 따로 추가되더라고요.

 

지금은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하고 설치해서 여름마다 시원하게 보내고 있어요. 방에 세워두는 건 공간을 차지해서 벽걸이 에어컨을 선택했답니다. 저희 집에 설치된 벽걸이 에어컨은 큰 평수용인데요. 벽걸이 에어컨도 큰 평수용이 있으니 구입에 참조하시면 될듯해요.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집 평수보다 작은 에어컨을 구입하시고 설치 기사분들 오셔서 설치하실 때 설치 거부당하실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집은 30평인데 에어컨은 15평짜리 설치하면 안 된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실외기가 쉴 새 없이 계속 돌게 되고 에어컨이 과부하 걸려서 화재의 위험과 전기세 폭탄 등등 때문에 설치를 못해준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설치하고 문제 발생하면 아마도 설치 기사분이 책임져야 하는 듯했어요. 그러니 이런 부분 꼭 인지하시고 집의 평수에 맞는 에어컨으로 구입하시길 바래요.

 

비싼 에어컨 가격과 에어컨 설치 비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조금만 알아보면 에어컨을 약간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말이 약간이지... 구입 시기에 따라서 적게는 몇만 원부터 크게는 몇십만 원까지 차이가 난답니다.

 

바로 여름이 아닌 늦은 가을, 겨울, 봄에 구입하는 건데요. 그중에서도 에어컨 가격과 설치비용이 제일 저렴한 시기는 겨울이 막 시작하기 전과 겨울이 끝나갈 때쯤인 듯해요. 저희 집도 무더운 여름을 고통과 짜증 속에서 보내고 2월쯤에 구입하고 설치를 했는데요. 이때는 에어컨 구입도 많지 않아서 구매하자마자 에어컨 설치를 바로 해주시더라고요.

 

보통 여름에 구입하게 되면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설치하는 날짜가 굉장히 뒤로 밀리게 돼요. 또한 구매자가 원하는 날짜에 설치하기도 굉장히 힘든데요. 원하는 설치 날짜를 잡기 위해 에어컨 설치가 뒤로 더 밀릴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무더운 여름에 사용하려고 비싼 에어컨 구입했는데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많은 시간을 무더위와 함께 보내야 하는 일을 겪게 될 수가 있답니다.

 

그러니 꼭 이번 여름이 오기 전 지금 구입하는 게 에어컨 가격과 설치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 날짜도 원하는 편한 날짜에 아무 때나 할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저희 집은 이렇게 2월쯤에 저렴한 에어컨 가격과 설치 비용으로 구입해서 지금은 여름이 올 때마다 거의 24시간 계속 틀어놓는데요. 24시간 틀어놓으면 전기세 장난 아닐 텐데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평소 전기세에서 조금 더 나오는 수준이에요.

 

요즘 출시되어 판매하는 에어컨들은 인버터 방식이라 전기를 많이 먹지도 않을뿐더러 에어컨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도 적게 나올 수도 있어요. 에어컨 가격과 설치비용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입 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중요하답니다.

 

여름에 시원하자고 에어컨 사놓고 더우면 켰다가 시원해지면 끄고 또 더우면 켰다가 시원해지면 끄고 이러면 안 되겠죠.

 

에어컨은 설정해놓은 적정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가동될 때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요. 적정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의 작동이 멈추고 전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보통은 집이 덥다고 에어컨 온도를 18도~23도 정도로 맞추시고 사용하시는데요. 이러면 실외기가 작동하는 시간이 길어져 에어컨을 저렴하게 사서 아낀 비용을 전기세로 다 써버리게 되는데요. 이러면 안 되겠죠?

 

저희 집은 여름이 되면 에어컨은 24도~25도로 설정 후 방 입구와 거실에 선풍기를 틀어서 회전으로 해놓아요. 이러면 시원한 바람이 집안 곳곳으로 들어온답니다. 그리고 시원한 공기가 집 안 여기저기에 계속 맴돌기 때문에 온도도 쉽게 내려가지 않아 에어컨 실외기가 자주 작동하지 않아서 전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이제 에어컨은 언제 사고 설치해야 하는지 사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셨죠?



오늘은 에어컨 가격과 설치 비용이 저렴한 구입 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려보았어요. 사실 2월에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했겠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에어컨은 여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가격이 비싸지고 설치 비용도 많이 올라간답니다. 그러니 집에 아직 에어컨이 없다면 고민은 이제 그만하세요!

 

언제나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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